3단 합체 김창남(2008) by. 하일권/학산문화사/네이버/부천만화산업종합지원관/어반 아트/패이퍼민트/바이너리스타



ⓒ 2008 하일권/학산문화사/네이버/부천만화산업종합지원관/어반 아트/패이퍼민트/바이너리스타

http://comic.naver.com/webtoon/list.nhn?titleId=26310

3단 합체 김창남. 남들이 좋은 웹툰이라 하여 몇번을 보려고 했지만 1편의 엄청난 바보스러운 주인공에게 질려 다소 미루던 작품이 였습니다. 몇번의 시도를 거쳐 결국 보았습니다만, 감동은 있으나 무언가 그 내용을 한마디로 간추리면 바보같은 주인공이 바보같이 살다가 바보같이 죽었다. 뭐 이렇게 축약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 웹툰을 다보기 위해 한 5번은 넘게 시도 했었습니다. 사실 그때마다 주인공이 너무나 짜증니났고 증오스러웠습니다. 거기에 학교 폭력이 너무 진하게 그려져 있어 거부감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저는 다소 학교를 다닐때 약한 쪽의 입장으로 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주인공의 상황이 마치 제가 경험하지 않았습에도 불구하고 마치 제가 경험하는 것 같은 동질감을 느껴서 그런 거부감을 느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정말이지 뭐라고 할까 주인공의 성격은 너무나 보기에 민망할 정도 였습니다.
그런 주인공이 안드로이드 모델의 로봇을 만나면서 자신이 타인에게 배풀면서 조금씩 싸여갔던 기브 엔 테이크 식 기대감과 그 기대감을 만족심켜주지 않는 주변의 상황 거기에 왕따를 당하면서 느꼈던 열등감 등등을 로봇과 같이 있으면서 해소를 원했고 솔직히 다소 해소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로봇 그이상으로 그것을 받아 드려지게 됬고 덕분에…… 뭐 더는 말 않하겠습니다. 직접 보세요!
정말 마지막 결말은 뻔했지만 주인공의 때려주고 싶은 만큼의 순수함, 아니 바보 같은 모습에 제 눈에서도 눈물이 나올정도로 짠했습니다. 뭐랄까 전체적으로 바보같은 이야기였고 뻔한 이야기였지만 그래서 더욱 끌리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마지막 마치 누구 한명 죽어도 세상은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은 일상의 모습은 주인공의 그 바보 같음을 더욱 슬프게 만들었습니다.
정말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웹툰입니다. 다만 학교 폭력이 강하게 그려졌다는 점과 스토리 자체의 흐름이 너무 눈에 보였으며 무언가 바보같기만 했던 주인공에게 더 원하는 독자의 아쉬움을 끈네 체워주지 못한 결말은 다소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나저나 오렌만에 좋은 작품을 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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